로디...무섭다고? 알고보면 신나고 재미있다구!......


Lordi의  The Monsterican Dream



- 3번트랙 듣기 -
 


뜬금없이 방문했다가 으아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앨범자켓 이미지를 크게 넣었다가 아래와 같이 축소했다.
크게 보려면 맨 아래 이미지를 참고...




즘은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또 한동안 북유럽 여성보컬과 브릿팝류의 음악만을 들어왔던터라
귓속에서 자꾸 달리는 음악도 좀 보내달라고 난리다...

그래서 틈틈히 헤비메틀을 다시 듣기 시작했는데 근래의 주요 레파토리는 지금 쓰려고 하는 Lordi와 Shaman 그리고 Avantasia의 앨범들이다. 그중 가장 즐겨듣는 음악이 바로  Lordi 의 The Monsterican Dream 앨범 되겠다.

Lordi ...
핀란드에서 1996년에 Mr.Lordi에 의해 결성된 Lordi ... 인구 500만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가 노키아에 자일리톨에 암튼 잘살아 집안 대대로 여가생활 할 틈이 있어서 그런지 음악에 있어서 제접 알려진 밴드들이 많은거 같다. 예전 드라마 첫사랑으로 대박 유명해진 Stratovarius를 비롯해서 요즘 제법 인기있는거 같은 Sonata arctica 도 있고 또 뭐가 있더라 ㅡㅡ;;;

사실 이들을 알게된건 얼마되지  않았다. 지인이 추천해줘서 처음엔 그냥저냥 흘려들었는데, 몇번 듣다보니 제법 귀에 감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들에 대한 웹서핑을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국내에 정식음반이 발매되지 않아서 인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듯하다. 아무튼 웹서핑을 통해 크게 알게된 사실이 몇가지 있는데,

첫째 이들이 몬스터의 분장을 하고 다닌 다는 사실이다. 뭐 한두번 공개된 적도 있긴한데 거의 모든 오픈된 자리에서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뭐 예전에도 키스, 포이즌, WASP처럼 분장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지만 이들은 단순 분장이 아니라 특수효과다 ㅡㅡ;

이정도 비쥬얼이면 뭐 영화한편 찍어도 되겠다. 실제로 영화를 찍는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래뵈도 맨 오른쪽에 키보드를 치는 여성멤버도 있다는 사실...




둘째, 2006년 유러비전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우승곡은 이 앨범에 들어 있지는 않지만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핀란드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곡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아래 뮤비를 참고하길...
유러비전 콘테스트 우승장면... 꽃다발이 정말 안어울린다.


세째,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2006년 Mr.Lordi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교체되었다. 뭐 유러비젼 콘테스트 우승했으니 실패한건 아닌거 같은데...

네째, 2007년 4월 내한공연이 예정되있다 예매시작 2주 정도 지나 공연이 취소되었다. 공식적인 이유는 정식앨범 발매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서라는데 알려진 사실은 예매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거 ㅡㅡ; 



잡설하고 마저 글 정리하고 자러 가야겠다 ㅡㅡ;

전체적인 느낌은 일단  The Monsterican Dream 이라는 영화의 OST를 듣는 느낌이다. 첫번째 곡인 Threatical Trailer 는 마치 B급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트레일러처럼 나레이터가 앞으로 진행될 이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서곡을 알리는 거 같고, 그리고 이어지는 경쾌한 Bring It On 부터 본격적으로 Lordi의 The Monsterican Dream 이 시작된다.  5번 트랙 Pet The Destroyer 까지 경쾌한 곡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마치 80년대에 주류를 이루던 사운드 베이스에 약간 세련미를 가한 듯한 느낌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온다. 특히 Blood Red Sandman 의 도입부와 적절한 코러스 그리고 재기넘치는 보컬이 제법 괜찬은거 같고, My Heaven Is Your Hell 도 마음에 든다. Pet The Destroyer 를 지나면 전반부가 끝나고  The Children Of The Night 가 흘러나오는데,  전주부분은 피아노와 일렉트릭음이 조화를 이루며 시작하여 마치 트립합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마지막의 엔딩타이틀 곡으로 사용된 Magistra Nocte 1분 30여초간 마치 엔딩크레딧일 올라가듯 피아노 연주가 흐르면서 앨범이 끝난다. 왜 피아노 연주로 끝을 맺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ㅡㅡ;

전반적으로 앨범이 마음에 들지만 처음엔 참 잘달리는가 싶더니 중반이 지날수록 신디사이저의 효과음과 두리둥실한 비트의 사운드가 더해서 이게 헤비메틀인지 팝인지 하드락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한 음악이 되어버리는 거 같아 아쉬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뭐 요즘 가득이나 스트레스를 날려줄 음악을 찾고 있었는데 그럭저럭 이 앨범 들으면서 기분좀 풀었으니 고맙다고 해야지....


라이브장면... 노래를 하고 있는 중에 서서히 날개가 펴진다. 대단한 퍼포먼스다. 의상비나 분장에 들이는 비용도 많많지 않겠다. 이렇게 분장한번 하는데 세네시간은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새로운 맴버들의 모습. 이 앨범 이후에 맨위 가운데 Mr.Lordi를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교체되었다.





□ 뮤직비디오

Blood Red Sandman 

 


Children of the night (live)




Hard Rock Hallelujah ...이 앨범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2006년에 이곡으로 유러비전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했다.
 



□ 앨범정보(아마존)

http://www.amazon.com/Monsterican-Dream-Lordi/dp/B000AA4FU6/ref=sr_1_3?ie=UTF8&s=music&qid=1202658601&sr=1-3

Audio CD (April 2, 2007)
Original Release Date: May 29, 2006
Number of Discs: 1
Label: Sony Bmg Europe


□ 수록곡

01. Threatical Trailer 
02. Bring It On (The Raging Hounds Return) 
03. Blood Red Sandman 
04. My Heaven Is Your Hell 
05. Pet the Destroyer 
06. Children of the Night 
07. Wake the Snake 
08. Shotgun Divorce 
09. Forsaken Fashion Dolls 
10. Haunted Town 
11. Fire in the Hole 
12. Magistra Nocte 
13. Kalmageddon 
14. [CD-ROM Track] 








02 11, 2008 00:48 02 11, 20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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