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딩타이틀 감상하기 -



라스 폰 트리에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영어쓰기 귀차나요 ㅜㅜ)의 영화음악에 대해 몇 글자 끄적입니다. ㅋ

96년 깐느그랑프리 수상후 97년 부산영화제에 이 영화가 초청되었는데... 반응이 엄청났습니다. ^^
종이 없는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고... 마지막 엔딩장면에 바흐의 Silciliana 가 울리면서 자막이 올라갈때 까지... 눈을 띄지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울나라 심야영화의 서막을 알리는 킹덤의 개봉 등 이 감독 참 마음에 들어했는데...
요즘 미국 3부작 만드는거 같은데... 한 5년 넘게 영화랑은 아주 담을 쌓고 살으니 언제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무감각 해지네요.

제 필명인 트리에는 한참 영화보던 시절 바로 이감독 라스폰 트리에에서 따왔습니다. 거의 10년정도 쓴거 같군요 ㅋㅋ





                                     사고로 의식을 잃은 얀을 돌보는 베쓰


아마 이 OST는 단순한 컴필쯤으로 생각될수도 있으나 영화를 감명깊게 보신분들이라면 프롤로그, 7개의 쳅터,에필로그 시작과 중간에 나오는 음악들이 영화장면과 함께 떠오르실 겁니다. 각각의 노래들도 영화의 장면과 암시를 극단적으로 잘 드러내 줍니다. 물론 수록곡들도 대부분 좋구요...대부분  70년대를 풍미했던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음반은 국내에 홍보용으로 한정제작되고 정식발매 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중 다행히 지인으로 부터 하나 입수해 아주 잘 듣고 있네요 ^^

배경음악으로 마지막 엔딩크레딧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게 만드는 Silciliana-Sonata BWV 1031 2nd Movement - Johann Sebastian Bach 를 선정했습니다. 영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사람을 멍하게 만들었죠 ^^


□ 앨범정보

제가 가지고 있는 CD랑 똑같은 앨범정보를 찾을수가 없네요. 1번트랙의  Elton John의 Funeral for a Friend 이 추가되어 있고 8번트랙은 He's Gonna Step on You Again 의  John Kongos 대신 Elton의 Your Song가 있네요. 아래 목록은 수정하였습니다. 아마 국내에서 홍보용으로 제작되어서 익숙한 곡을 하나 더 집어 넣은거 같네요

http://www.amazon.com/Breaking-Waves-Original-Soundtrack/dp/B00004UR9K/ref=pd_ecc_rvi_2/102-0728431-2555311

Audio CD (February 7, 2006)
Original Release Date: November 26, 1996
Number of Discs: 1
Format: Soundtrack, Import
ASIN: B00004UR9K

□ 수록곡
1. Elton John - Funeral for a Friend
2. In a Broken Dream - Python Lee Jackson, Rod Stewart 
3. Hot Love - T. Rex 
4. Child in Time - Deep Purple 
5. Suzanne - Leonard Cohen 
6. Virginia Plain - Roxy Music 
7. All the Way from Memphis - Mott the Hoople 
8. Your Song - Elton John
9. Whiskey in the Jar - Thin Lizzy 
10.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11. Goodbye Yellow Brick Road - Elton John 
12. Cross-Eyed Mary - Jethro Tull 
13. Silciliana-Sonata BWV 1031 2nd Movement - Johann Sebastian Bach  

02 20, 2007 12:09 02 20, 2007 12:09

트랙백 주소 :: http://www.beksu.com/trackback/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경복 2007年 03月 06日 14時 23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너 이 영화왈 OST 정말 좋아했었어.
    그거 기억 나...그래서 이 제목만 들어도 네가 떠오르곤 했지.

    • 트리에 2007年 03月 06日 18時 05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 오래된 얘기지 ㅡㅡ;; 지금은 별반 관심도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