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메이 YM-6100 전자피아노와 X자접이식 받침대
세광 어린이바이엘 (상)(하)권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니 일가 친척 가족과 어울리는 것도 이젠 눈치밥이 보이고... ㅡㅡ;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재방을 보다가 졸리면 퍼자고 그러다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다음날이 출근이라는 비애감도 더 이상은 느끼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명절 연휴에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하는 마음은 더욱 절대적으로 없다.
그냥 잘 놀고 싶은데....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키보드와 기초서적을 알아보았다.
물론 정식으로 구입하려면 많은 비용과 희생이 뒤따르겠지만 이번엔 단순히 장난감 용도이기 때문에
쇼핑몰 최저가 상품으로 주문하였고...드디어 도착하였다.
이 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덩치와 완전히 반비례하는 가격이기 때문에 고장파손걱정 없으며,
또한 예전처럼 뭘해보겠다고 질렀다가 중간에 안하게 되도 부담없이 털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YM-6100 제품 특징 :
1. 61건반이며 건반의 크기도 일반 피아노와 동일
2. 다양한 음색과 리듬 (16리듬 10음색)
3. 양손 또는 단손 화음 가능 (동시발음 8키)
4. 다양한 악기로 변환 가능 (하프, 벨, 오르간, 기타, 트럼펫 등)
5. 데모 8곡 수록 및 자동연주 가능
배송된 키보드와 어린이바이엘... 헤체전 키보드의 포장박스 크기가 만만치 않다. 가로 94cm X 세로 33cm 정도의 크기인데 정말 소리가 날까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가격에 비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부피를 자랑한다. 밑의 어린이바이엘 책은 음표나 장조같은 걸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어 탁월한 선택이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설치후 모습... 예전 멜로디언처럼 단순히 소리만 나도 괜찬은데, 잘 쓰일거 같진 않은 다양한 메뉴와 기능버튼들이 붙어 있다. X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보니 몇 미터 밖에서는 그렇게 허접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대번에 대륙산티가 확난다.

한 두시간 만져본 후 장단점 3줄 요약....
장점)
1. 다른 단점을 다 커버할 만큼 가격대비 쓸만하다.
2. 여러가지 악기소리를 낼 수 있다. (개인적으론 사용안하겠지만...)
3. 그나마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게 연결잭이 함께 제공된다(혼자 연습하기 좋음)
단점)
1. 건반을 누를때 너무 가볍다라는 느낌. 솔직한 말로 터치감이 병맛이다.
2. 음질은 그냥 소리가 나는 정도이며 그닥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다. (볼륨을 높이면 지지직도 같이 연주됨)
3. 악보 받침대는 너무 약해서 거의 장식용이거나 악보종이 한장 거치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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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하려고 했던거 1/100 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지금의 나보다는 더 달라져 있었겠지 ^^
시작만 있고 종료가 없는 인생이라 후회되는게 많음...
올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 친구들은 머하고 지내는지...
여유좀 가지고 살아야 할텐데 말이지... 너무 다급하게
시간만 빨리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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