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도 만난지 오래된데다가 연락조차 잘안되었었는데... 그러다보니 점점 잊혀져가는 사람이 될까봐 간략하게나마 최근 나의 소소한 생활사를 전한다. 특별한건 없다 ㅡㅡ;
1. 최근에 즐겨 듣는 음악
사실 평소보다 많이는 듣지 못하지만 출퇴근시간이라던지 짬짬히 듣기는 하는 편이다.
거의 1~2년간 여성보컬만 찾아 들었는데, 지금은 감성을 울리는 남성들의 보컬도 종종 찾아듣고 있다.
몇일전 음반 몇장을 구입하였다. 그중 시오엔과 막시밀리언 헤커 ... 시오엔은 빈폴 의류광고로 쓰였던 Cruisin 으로 한동안 유명세를 탔는데, 목소리가 좋아서 다른 음악도 들어보고자 앨범을 구입했다. 몇번 들어본 결과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후회는 안한다.
막시밀리언 헤커는 이미 무손실로 듣고 있는데, 그냥 평소에 가지고 싶어했기에 구입... 아직 비닐 포장도 안뜯은 상태다 ㅡㅡ; 뭐 이들외에 아직 마돈나나 리엔라임스 음악도 종종 듣고 있다.
2. 최근에 읽은 책
<믹 잭슨의 뼈모으는 소녀> ... 지인이 고딕소설 한번 읽어보라고 선물해줬다. 원래 고딕이나 환타지소설을 소시적에 좀 읽긴 했지만 근래에 읽게된건 실로 오랜만이다. 이 책은 10개의 단편이야기로 구성되있고 뼈모으는 소녀는 그 중한편이다. 원제는 <Ten Sorry Tales> ... 10개의 안스러운 이야기 인데 솔직히 원제가 더 마음에 든다. 실제로 이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이야기는 안스럽게 끝난다. 이야기를 시작할때는 작가의 기발상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마지막에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만다...
그 외에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책을 두어권 사서 읽고는 있으나 개인적인 취미로 읽는건 아니기에 그닥 ㅡㅡ;
3 최근에 가장 속상했던 일
수년간 모아왔던 음악파일이 모두 날라가 버렸다. 320기가 가득 채워진 하드디스크가 동적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정말 소중하게 정리잘하고 씨디자켓부터 속지까지 모두 정리했었는데 ㅜㅜ 더군다나 mp3면 여기저기 다시 받고 말텐데, 모두 무손실 음원이라 더더욱 속상하다. 장르불문하고 구하기도 힘들고 사람들한테 빌려서 추출한것도 많았는데... 하드디스크 살리려고 이동식하드케이스도 사고 별짓다해봤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남은 방법은 디스크 복구업체에 맡기는 것인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쩝...
4. 기타 잡스런 이야기...
술은 줄일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술많이 먹는거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술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집단광기가 빚어내는 폭주에 되새김질의 반복은 이제 그만할때가 된듯하다.
담배는 끊었는데 최근에 부쩍 한두개피 피는 횟수가 늘어난다. 아직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더 이상은 곤란하겠지...
운동... 거의 못한다. 하고 싶은데 그나마 주말이라도 좀 해야하는데...쉽지 않다. 점점 중년의 체형이 되어가는데 ... 날도 좋아지니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 겠다.
사진찍는 생활은 잠시 미뤄둔 상태다. 한동안 우디카 좌필카 체제로 사진 찍으로 많이 싸돌아 다녔는데 지금은 고이 모셔둔 상태다. 하지만 날도 좋아진데다, 잠시 활동을 안한것이지 그만하는 것은 아니니 곧 다시 시작할 것이다.
기타는 아직 진전이 없다. 요즘은 컴퓨터, 인터넷이 발달해서 배우기 쉽다고는 하지만 마음먹은대로는 안된다. 흑 그러고 보니 할게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기도 하다.
이성? 아직 없다. 혼자생활한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뭐 올해는 나에게도 꽃피는 봄이 오겠지 ㅋㅋ
이글 보는 사람도 같이 노력좀 하자. 이럴때 좀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 복받을 거다...
#. 덧붙여...
불쌍했는지 어땠는지 알길은 없지만, 회사의 최고미녀 두분에게 선물을 받았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이렇게 포장까지 해서 받으니 그 미안함이란... 포장을 열었을때 사탕, 초코렛, 젤리, 과자 정말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었는데 대부분 다 먹고 안에 베트남 과자하나만 달랑 남았다. 저건 말이지 정말 두번은 못먹겠더라는... 두분의 최고미녀님께... 그날은 별 고맙다는 뜻을 전하지 못했기에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리고... 정말 섭섭하다는거 ... ㅡㅜ 이젠
가 아니라 진정한 당대
인정함 ...
뭐 쓰고나서보니 최근 근황이랄것도 없군 ㅡㅡ;;;;
이글 보는 친구, 형님, 누나 동생들...조금은 좋아졌으니 다시 연락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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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첨 남기네용
별거 아닌데 요렇게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역시~~~ 조차장님짱~! ^^b 저번에 베트남과자 먹을만하다고 하신거 같아서
좋아하시는줄 알았는데 ㅋㅋ
p.s : 보관중이던것은 아직 잘있는거죠??
뭐 글하나 다는건 금방이죠 ^^
베트남 과자는 한개딱 먹었을때만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두개째부터는 좀 힘들더군요
p.s : 바닥을 자꾸 보고싶은...
정말 별것아닌데
이것저것 많다라고 표현해주시니~
담엔 정말 마니 넣을께요 ㅋㅋㅋㅋㅋ
섭섭해마세요~
저흰 항상 조과장님 팬이예요!^^
다크초코렛으로 피곤함을 극복하고
핫브레이크로 파워를 길렀습니다. ^^
부럽군요! 최고 미녀한테 사탕도받으시고..요즘 바쁜가 보네요.
자주오는데 요즘 뜸한것 같아서... 이곳이 안식처 인양 마우스 들이대고 있습다. 큰밭에 오시면 연락하셔요,,,
자주 오는데 읽을게 없어서...
그동안 좀 바뻤던데다 이것도 안하니까
글하나 올리기 귀찬아지네요.
새마음 새뜻으로 글 종종 올릴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