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eranto 의 Last tango 감상하기 -


"지상최고의 락 오케스트라"
벨기에 왕립 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린 레이몽 뱅상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와 구성한 지상최대의 락 오케스트라란 수식어가 붙어다니는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기타 연주자가 없고, 바이올린, 첼로, 드럼, 베이스, 건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12인조로 구성되었으며, 73년 Danse Macabre, 74년 Rock Orchestra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다, 이 당시 한참 이슈가 되었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에서 모티브를 따와 세번째 앨범 "Last Tango" 를 발표합니다.
Esperanto는 원래 12인조로 구성되었지만 이 앨범에서는 8명으로 축소되었다고하네요. 그나마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맙니다.
몇 해전 그냥 탱고 음악 좀 들으려고 검색하다가 Last Tango 가 걸려들었는데, 첫 느낌이 굉장히 독특하면서 끌리더군요. 탱고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힘찬 느낌과 바이올린의 가녀린 선율이 보컬과 너무나 잘 어울러져서 중편성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아리아를 듣는듣한 환상에 빠질 정도였으니... ㅋ
그래서 앨범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수소문 했으나, 구하지 못하다 아는 분을 통해 가까스로 구입했습니다.
딱 CD를 꺼내들고 플레이 시키고 음악이 나오길 기다릴때의 그 짧은 시간의 숨멈춤의 느낌...
곧 이어 시작되는 연주의 긴장감... 아마 많이들 느끼실 겁니다. ㅋ
Last Tango 야 워낙 유명하니 뭐 색다를 것도 없어졌지만, 1번트랙 Eleanor Rigby, 2번트랙 Still Life 등 다른 곡들도 그냥 묻히기엔 아까운 곡들이 많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Last Tango 처럼 초반에 강한 이펙트는 없습니다. 몇번 듣다가 익숙해져서 더 많이 듣게될 뿐이죠.
앞서 발표된 앨범들이 더 힘차고 강렬한 연주를 선보인다고 해서 구입하려했지만, 아직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마음대로 듣고싶은 음악 사서 듣는 형편도 안되는데다, 더 먼저 들어보고 싶은게 많네요 ~
□ 앨범정보
<아마존>
Audio CD (November 25, 2003)
Original Release Date: 1975
Number of Discs: 1
Format: Import
Label: Universal Japan
<국내발매정보 - 포노>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2622436191
Esperanto / Last Tango
제작사 : 시완레코드
유통사 : 한이뮤직
발행일 : 2001/09/10
장르 : Rock / Metal
형태 : 1 CD
홈페이지 : http://www.esperanto-rock-orchestra.com/lasttango.html
□ 수록곡
1. Eleanor Rigby
2. Still Life
3. Painted Lady
4. Obsession
5. The Rape
6. Last Tango
7. Bonus Track : In Search Of A Dream
8. Bonus Track : Busy Doing Nothing
| 별로 좋은 글도 아니고 어디 가져다 쓸만한 글도 아닌거 잘 압니다. 하지만 정말 혹시나 가져가신다면 최소한 출처만이라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잘못된 건 바로 잡아 주시구요...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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