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다양한 해물로 가득한 마산해물찜!
삼청동 갤러리골목에서 끝자락에 있는 마산아구찜...
근래에 한달간 우연치 않게 이곳을 두번씩이나 가게 되었다.
이 집의 정식명칭이 간판을 보면 마산해물잡탕집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워낙 해물찜이 인기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마산해물찜이라고 통칭되는거 같다.
(이곳에 오는 손님의 80% 이상은 해물찜을 시켜먹는거 같다는...)
입구도 허름하고 지층에 있는것도 아니라 2층에 있지만 안에 들어가면 와글와글 빽빽하게 들어찬 사람들을 보고 놀라게 된다.
일단 이곳의 메뉴를 살펴보면
<해물찜, 아구찜, 아구탕, 아구탕지리>가 특 47,000원, 대 42,000원, 중 37,000원 이고 <해물탕, 해물탕지리>가 대 47,000원, 중 42,000원이며 영업시간은 11시까지인데 그전에만 가면 주문을 받아주는 듯 하다.
요리되서 나온 해물찜, 겨자장과 깍두기 그리고 물김치가 딸려 나온다.
사진은 필름카메라로 찍은데다가 고정단렌즈라 접시가 넘쳐나는 바람에 음식을 깔끔하게 담아내진 못했다.

1. Good!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의 양은 신사동이나 종로 낙원상가의 아구찜양에 비해서도 많은 편이다.
따라서 특대면 4~5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술을 목적으로 왔다면 더더욱 많을 듯...
해물찜의 재료는 기본적으로 낙지, 문어, 오징어류와 가리비 조개등 어패류, 그리고 고니와 미더덕, 명태알, 꽃게, 맛살, 대하, 깐새우 등등등 이름도 알지 못하는 다양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대부분 찜종류의 음식 아래에는 엄청난 양의 콩나물이 위장되어 숨겨져 있으나 그나마 이곳은 상대적으로 콩나물이 적고 해물의 양이 충실하여 항상 찜요리 먹을때마다 먹을거 없다는 아쉬움은 덜하다.
녹말범벅을 해놓아 조금만 먹어도 질리고, 헛배가 부르는 이름모를 해물찜집보다는 적당히 매콤하고, 녹말도 적당히 잘 버무려져 이 많은 양도 접시바닥을 볼 만큼 끝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2. Not Good!
아쉬운점은 화학조미료 맛이 좀 난다는 것이다. 미원맛이 어느정도 느껴져 개운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미식가의 경우에는 이 집의 해물찜이 과다하게 부풀려져 있다고 말 할 수도 있겠다.
해물찜의 또다른 묘미인 밥을 볶아 먹는건 쉽지 않다. 한가한 시간이 아니고서는 볶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공기밥을 시켜서 양념에 비벼먹어도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
주거밀집지도 아니고, 사무밀집지역도 아니고 관광지도 아닌데 이 집은 일주일 내내 사람으로 붐벼댄다. 저녁시간에 맞춰간다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사람은 많고, 하지만 가게앞에 주차를 전담으로 해주는 사람이 있어 그나마 좀 위안이 되긴한다.
Extra 해물탕...
이곳의 해물탕 또한 양이 만만치가 않다. 술자리라면 중짜리 시켜도 4명이 푸짐하게 안주삼아 마실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는 해물을 다 건져먹고 찍은 사진이라 부실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해물찜과 마찬가지로 해물이 그득하다. 하지만 모든 찌게, 탕류가 그렇듯 바로 먹지 않고 술한잔 돌리고 얘기좀 하다보면 해물의 색깔도 변하고 개운한 국물맛도 탁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는 듯하다.


근래에 한달간 우연치 않게 이곳을 두번씩이나 가게 되었다.
이 집의 정식명칭이 간판을 보면 마산해물잡탕집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워낙 해물찜이 인기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마산해물찜이라고 통칭되는거 같다.
(이곳에 오는 손님의 80% 이상은 해물찜을 시켜먹는거 같다는...)
입구도 허름하고 지층에 있는것도 아니라 2층에 있지만 안에 들어가면 와글와글 빽빽하게 들어찬 사람들을 보고 놀라게 된다.
일단 이곳의 메뉴를 살펴보면
<해물찜, 아구찜, 아구탕, 아구탕지리>가 특 47,000원, 대 42,000원, 중 37,000원 이고 <해물탕, 해물탕지리>가 대 47,000원, 중 42,000원이며 영업시간은 11시까지인데 그전에만 가면 주문을 받아주는 듯 하다.
요리되서 나온 해물찜, 겨자장과 깍두기 그리고 물김치가 딸려 나온다.
사진은 필름카메라로 찍은데다가 고정단렌즈라 접시가 넘쳐나는 바람에 음식을 깔끔하게 담아내진 못했다.

1. Good!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의 양은 신사동이나 종로 낙원상가의 아구찜양에 비해서도 많은 편이다.
따라서 특대면 4~5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술을 목적으로 왔다면 더더욱 많을 듯...
해물찜의 재료는 기본적으로 낙지, 문어, 오징어류와 가리비 조개등 어패류, 그리고 고니와 미더덕, 명태알, 꽃게, 맛살, 대하, 깐새우 등등등 이름도 알지 못하는 다양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대부분 찜종류의 음식 아래에는 엄청난 양의 콩나물이 위장되어 숨겨져 있으나 그나마 이곳은 상대적으로 콩나물이 적고 해물의 양이 충실하여 항상 찜요리 먹을때마다 먹을거 없다는 아쉬움은 덜하다.
녹말범벅을 해놓아 조금만 먹어도 질리고, 헛배가 부르는 이름모를 해물찜집보다는 적당히 매콤하고, 녹말도 적당히 잘 버무려져 이 많은 양도 접시바닥을 볼 만큼 끝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2. Not Good!
아쉬운점은 화학조미료 맛이 좀 난다는 것이다. 미원맛이 어느정도 느껴져 개운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미식가의 경우에는 이 집의 해물찜이 과다하게 부풀려져 있다고 말 할 수도 있겠다.
해물찜의 또다른 묘미인 밥을 볶아 먹는건 쉽지 않다. 한가한 시간이 아니고서는 볶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공기밥을 시켜서 양념에 비벼먹어도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
주거밀집지도 아니고, 사무밀집지역도 아니고 관광지도 아닌데 이 집은 일주일 내내 사람으로 붐벼댄다. 저녁시간에 맞춰간다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사람은 많고, 하지만 가게앞에 주차를 전담으로 해주는 사람이 있어 그나마 좀 위안이 되긴한다.
Extra 해물탕...
이곳의 해물탕 또한 양이 만만치가 않다. 술자리라면 중짜리 시켜도 4명이 푸짐하게 안주삼아 마실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는 해물을 다 건져먹고 찍은 사진이라 부실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해물찜과 마찬가지로 해물이 그득하다. 하지만 모든 찌게, 탕류가 그렇듯 바로 먹지 않고 술한잔 돌리고 얘기좀 하다보면 해물의 색깔도 변하고 개운한 국물맛도 탁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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