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무료로 받은 순대로 있고, 순대볶음이 만들기도 쉽고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괜찬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재료 _3인분기준

찰순대
: 700g 정도
양념장 :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4스푼, 물엿 한스푼, 설탕 한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후추가루, 생강가루, 계피
             가루, 소주 2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한스푼
야  채 :  양배추, 깻잎, 양파, 고추, 대파
기  타 :  참깨, 당면


재료라는게 뭐 다들 갖춰놓고 있는게 아니라 그날 그때 만들때마다 틀려지기 때문에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정도만 있으면 다른재료는 얼마든지 있는 재료를 조합해서 만들수 있을 듯하다. 생강가루, 계피가루는 동네슈퍼에서 가루에 든거 천원정도면 살 수 있다.



만드는 법


01   먼저 위에 말한 양념장을 만들 재료를 몽땅 모아 그릇에 모아놓고 잘 섞는다. 원래 청주를 넣어야 맛있지만 그냥 없어서 소주로 대체했다. 또한 굴소스, 들깨 등도 조금 넣어주면 좋은데 없어서 패스했다. 잘  섞어서 한쪽에 잘 모셔둔다. 보통 한시간정도 숙성을 시킨다는.... 이게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02   그다음 야채를 준비하는데, 양배추와 양파는 기본적으로 갖춰주는게 좋고, 냉장고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같이 썰어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매운고추와 대파도 좀 있어서 같이 썰어 넣었다. 그리고 순대볶음에서 빠질 수 없는 깻잎도 적량량을 먹기좋게 썰어둔다.

03   당면은  조금 설익게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로 행군 후  그릇에 담아둔다. 떡국도 적당량을 찬물에 담구어 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일전 배송온 진공포장 찰순대]


04  진공포장 찰순대라면 렌지에서 2~3분 정도만 익히고 충분히 식힌 후 먹기좋게 썰어둔다. 동네에서 사왔다면 별다른 손질없이 순대볶음 마지막에 넣은 후 살짝만 섞어준다. 개인적으론 인터넷으로 진공포장팩을 사서 요리하는게 훨씬 낫다. 찜통에 쪄서 썰어온거는 금방 옆구리 터지고 순대안의 당면도 금새 퍼져 버린다. (열심히 만드느라 사진을 충분히 찍지 못했다. ㅡㅡ;)

                                                                                                       
TIP  순대를 뜨거운 상태에서 썰게되면 옆구리가 픽픽터지니 충분히 식혀둔 후 썰어야 하며, 이때도 순대의 접합부분을 위로오게 해서 썰어야 순대집에서 썰어주는 것 같이 가지런하게 된다.

오늘 순대볶음을 만들 각종 재료를 가지런하게 모아두고 샷~ 푸짐한 야채와 당면, 양념장이 벌써부터 식욕을 땡기고 있다.




05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달군후에 깻잎을 제외한 야채를 넣어 숨을 죽일 정도로 볶아준다.



06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양념장과 찰순대, 그리고 깻잎 등을 넣고 슬슬 볶아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면을 넣고 양념이 베이도록 잘 섞어 준다. 사진처럼 그릇이 너무 작아 고생했다는 ㅡㅡ;



07 마지막에 순대볶음을 먹기좋은 그릇에 담고 참깨를 뿌리면 완성!  뭐 신림동 순대볶음의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어디 나가긴 귀찬고 순대만 준비됐다 싶으면 어렵지 않게 해먹을 수 있다. 손님들 술안주로도 어느정도 괜찬을거 같다.







05 13, 2007 20:35 05 13, 20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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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옹시기 2007年 05月 15日 17時 53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냐 놀러가면 순대볶음 해주냐? 언제 이런짓(?)까지 하게 된고야?
    요즘 많이 외롭구나? 소주ㅡ나 한잔할까? 연락 좀 해라..ㅡ.ㅡ

    • 트리에 2007年 05月 16日 12時 49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임금님 행차한다고 너한테 ㅡㅡ;
      그냥 니가 올때 사가지고 와서 먹어...

  2. artificial flowers 2010年 10月 19日 01時 13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레시피네여 맛있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