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의 기념비적 걸작 8편의 비밀이야기
세계명화 비밀
모니카 봄 두첸 지음 | 김현우 옮김

<생각의 나무, 2006년 8월 양장본>
요즘 들어 문화예술쪽의 서적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사실 이쪽에 전혀 발을 디딘적도 없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일도 없지만...이상하게 끌린다는거지...
예전에 어렸을 적엔 막연히 미술하는 사람들을 동경한 적이 있었다. 내가 그림을 잘그린다던가 소질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었다. 그냥 왠지 사람들이 손에 붓을 들고 있으면 그게 왜 그렇게 멋있어 보였는지... (당시 우리집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하루하루 연명하기가 힘든 상태였다)
아무튼 하고 싶은걸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님 내 몸속에 아주 미세 소량이라도 그런 핏줄이 들어있는 건지 미술에 대한 지식추구의 욕구가 슬금슬금 찾아오고 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이때에 말이다.
사실 이 책은 사람에 따라서 장식용으로 꼽아놔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해낼만한 가치가 있을 터이지만, 진짜로 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봐왔던 작품들에 대해 조금의 지식이라도 알고자 했기때문에 주저없이 구입했다. 정말이다. 가격도 할인율이 높은데다 양장본에 올칼라이다. ^^
책을 읽었다는 표시라도 낼려고 간단하게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림에 대한 기본 상식과 개인적은 짧은 느낌을 정리해 보았다.
1. 미켈란젤로 부나로티 : 다비드 David
1501~04 | 대리석 | 높이 410cm(받침제외) |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 소장

미켈란젤로 가문의 역사에서부터 대리석의 기원, 왜 미켈란젤로가 이 작품을 맡게 되었으며 다비드는 이러한 모습으로 서있을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다. 또한 미첼란젤로의 다른 작품들에 대한 설명과 사이가 무지 않좋은것으로 알려져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에피소드도 짧막하게 소개되어 있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정상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는 이 조각상이 설치될 위치와 높이는 크지만 너비는 얇았던 대리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하나의 아이콘이 되버린 다비드를 만들어 버렸다. 키가 155cm로 알려져 있는 미켈란젤로가 4미터의 돌을 깍아 지금의 다비드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상해보면 씻지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고 하는 기록들에 대해 이해가 간다.
* 내가봐도 군살 없이 깔끔한 근육이다. 머리카락의 묘사와 눈매가 강조되어 있는 표정을 보면 이래서 최고라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감상을 하기도전에 딴생각에 빠져버렸다.
흠 저런 몸을 만들어야 하는데... 근육이 너무 강조되지 않고, 뭐라그럴까 신체구조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군더더기 없이 붙어 있는 근육이 몸매를 더욱 유연하고 윤곽을 또렷하게 하는거 같다. 한 마디로 남자인 내가봐도 아름답다!어떻게 해서든 흉내라도 내보고 싶지만 뱃살부터 빼고 생각해볼 일이군... 갈길이 멀다 ㅡㅜ
2. 레오나르도 다빈치 : 모나리자 Mona Lisa
1503 ~ 06 | 패널에 유화 | 77 X 53cm | 파리 루브르 박물관

"모든 것은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므로, 세상의 어떤 것이든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작품을 그리면서 당시 일반적인 화법을 버리고 자신만의 원근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보면 뒤의 풍경과 주인공인 모나리자, 그리고 그가 팔을 걸치고 있는 의자 등이 정말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것 처럼 보인다.
책에서는 모나리자의 수수께끼같은 얼굴의 과학적인 분석과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라는 여러가지 설득력있는 주장에서부터 이 작품에 영향을 받은 여러작품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라파엘로의 <피렌체 초상화>나 장밥티스의 <진주의 여인>등이 대표적이다.
* 솔직히 어렸을적 교과서나 다른데서 이 그림의 유명세에 대해 보고 있으면 도데체 뭐가 대단하다고 하는건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림만 봐서 이 <모자리자>는 그렇게 아릅답지도, 젋지도, 화사하지도 않으니 말이다. 칙칙한 검은 옷을 입고 알수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 그림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는 건지...
하지만 가만히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점점 이 표정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게된다. 그림이 주는 알수없는 힘 그것이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상상력을 펼치게 해주니 좋은 그림은 맞는거군...
사실 모나리자 그림은 두개로 알고 있다. 영국에 이 그림보다 조금 더 젋고 화사한 그림이 존재하는데, 이 그림에 비해선 그리 유명세를 못타고 있는거 같다. 왜일까? ...
3. 프란시스코 데 고야 : 1808년 5월 3일 The Third of Maym 1808
1814 | 캔버스에 유화 | 266 X 345cm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고야는 왕궁의 궁정화가로서 여러 왕족이나 장군의 초상화를 전담하여 그렸는데, 민족주의자던 점령군장군이던누구든 요청하면 그려주었던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당시의 정치적인 위기가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살아야 하는 고야는 이 그림을 통해 권력의 추악한 현실을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그림은 미구엘 감보리노의 <무르비에드로이에서의 수도사처형>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후, 마네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 등 19세기 프랑스화가나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등의 작품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당시에 실제로 저런식으로 사람을 처형하는 일은 없었다고 하나 총을 들고 다가오는 보병들 앞에서 두려운 표정을 짖고 있으되,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는 희생자들의 모습은 정말 강렬하고 감정적이다. 이것만 봐도 두려울거 같은데 가운데 등불을 그려넣어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4. 에두아르 마네 : 올랭피아 Olympia
1863 | 캔버스에 유화 | 130.5 X 190cm | 파리 오르쉐 미술관

당시에 이 작품이 출품되었을 때에는 비난과 악평에 시달려야만 했다. "엉망으로 뒤섞인 작품의 색조와 형태가 보는이를 바보로 만든다"라는 평부터 ".... 아무리 형편없는 여인이라도 뼈와 근육, 피부를 가지고 있고 어느정도 혈색을 띠기 마련인데 이 작품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 부패한 듯한 그 몸은 끔찍한 시체를 생각나게 한다..." 등
당시 프랑스의 누드 그림은 대부분 정형화되어 있는 비너스의 이미지만 존재하였다. 하지만 <올랭피아>에서는 매춘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나른한 성녀의 모습이 아니라 외설적이고 추악하다고 하였으나 오늘에 와서는 미술사에서 최초로 시각의 자율성을 도입하였고, 현대 미술은 바로 이 자율성을 받아 들이고 있다라고 까지 평가받고 있는 중요한 그림이 되어 버렸다.
<올랭피아>의 주인공은 빅토린 무랑이라는 젊은 여인이었으며, 여러화가 및 마네의 다른 작품에도 종종 모델이 되었다. 그리고 당시에 올랭피아라는 매춘부들이 주로 사용하였던 이름이었다고 한다.
* 사실 난 누드화 자체에 관심이 크게 없을 뿐더러 별다른 생각도 들지 않게 된다. 당시의 사조가 어떻더라도 그 때 그 시절에 이런 그림을 보는 동시대의 사람들과 현재의 나는 이 그림에 대한 느낌아 다를 수 밖에 없을거 같다.
5. 빈센트 반 고흐 : 해바라기 Sunflowers
1888 | 캔버스에 유화 | 93 X 73cm | 런던, 내셔널 갤러리

단순한 형식과 열정적인 붓놀림 때문에 <해바라기>는 첫눈에 빈센트 반 고호의 작품임을 알아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노란색 그림자와 다향한 표면느낌을 통해 세심하게 조화로운 구성을 보면, 광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화가의 일밤적인 이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초반기의 작품인 <감자먹는 사람들>에서 보여주는 음산한 색조에서, 1885년부터 공식적인 미술교육을 받으면서 루벤스나 일본의 판화작품에 영향을 받아 사실주의에서 벗어나고 물감이나 분위기에 눈을 뜨게 된다.
이 작품은 색과 대담한 붓놀림을 통해 힘이 넘쳐나고 있으며, 대칭에 가까운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가운데 아래부분의 세송이와 위에 있는 세송이가 대칭을 이루며, 왼쪽과 오른쪽의 해바라기도 역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책에서는 동생인 테오와 주고받았던 편지, 그리고 역사적으로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흐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반자이자 불협화음의 연속이었던 고갱과의 생활도 그리고 있다. 결국 고갱은 고흐를 떠나 회복할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게 되지만, 고흐는 고갱을 계속 해서 기쁘게 해주고 싶어했으며, 고흐의 사후에 고갱은 <해발라기를 그리는 고흐>라는 작품을 통해 고흐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다.
* 얼마전 한국에도 고흐의 템페라가 한국에 있는데 진품임이 밝혀지면 그 가치는 천억이상이라고 본 기억이 있다.
사실 작년인가 불멸의 작가 고흐전시회가 있었는데 간다간다 그러면서도 못갔는데, 이 책을 읽으니 더욱 아쉽다.
어떻게 노란색 한가지로만 저런 표현을 할 수가 있는지...존경 또 존경...개인적으로는 이 그림과 더불어 <별이 빛나는 밤>도 좋은데, 이 책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아 아쉽다.
6. 에드바르드 뭉크 : 절규 Scream
1893 | 마분지에 유화, 파스텔, 카세인 | 91 X 73.5cm | 오슬로, 내셔널 갤러리

"자연을 관통하는 그치지 않는 비명소리"를 들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뭉크는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이 작품은 바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소외를 표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콘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보더라고 보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뭉크의 어린시절은 상처와 우울함의 연속이었다. 다섯 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동생을 낳고 결핵으로 사망하고, 열넷일때는 여동생이 역시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으며, 십수년 후엔 또 다른 동생까지 사망하게 된다. 또다른 여동생인 로라는 정신병 판정을 받고 정신병원에서 세상을 마감하게된다. 뭉크 자신도 몸이 병약해 류머티즘과 만성 천식 기관지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뭉크의 <병든 아이>나 <죽음의 우화>등 다른 작품들을 보더라도 언제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그림전체에 넘쳐나고 있다. 더욱이 1890년 이후에는 더욱 도드라져 봄날같은 따스한 시선마저도 사라지고 어둡고 복잡한 감정이 몽크를 지배한다. 그리고 1900년에는 "깨어나는 사랑", "피었다 지는 사랑", "삶의 두려움", "죽음" 이렇게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생명의 프리즈> 연작을 완성하고 전시하게 되는데, 바로 <절규>는 <카를 요한의 저녁>과 함께 "삶의 두려움"으로 전시되게 된다. 또한 또하나의 유명한 그림 <마돈나>도 "깨어나는 사랑"으로 전시된다.
* 재작년인가 뭉크의 생일을 기념하여 구글의 디자이너인 데니스 황이 <절규>를 구글로고로 만든것을 인상적으로 보았는데, <절규>야 말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이 차용되고 있는 그림이 아닐까 생각한다. 솔직히 너무 많이 쓰여서 식상하고 또 식상하다. ㅡㅡ; 하지만 작가가 느끼는 이미지인 "자연을 관통하는 그치지 않는 비명소리"를 생각하고 이 그림을 다시보면 지금 답답한 내 속마음을 표현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다가온다.
7. 파블로 피카소 : 아비뇽의 처녀들 Les Demoiselles d'Avignon
1907 | 캔버스에 유화 | 243.9 X 233.7cm | 뉴욕, 현대미술관

생존해 있는 동안에 피카소만큼 일반인들의 상상력을 쥐고 흔들 었던 화가는 없다. <아비뇽의 처녀들>은 20세기 최초의 걸작이며, 현대의 새로운 사조의 기폭제 역할을 한 20세기 예술의 사금석이다.
피카소는 어려서부터 미술에 재능을 인정받아 화가였던 그의 아버지는 피카소에게 팔레트를 주고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프랑스 파리의 아주 낡은 집에 정착하게 되는데, 동네 여인들이 빨래를 하기 위해 들리는 세탁선으로 불리는 건물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여기가 <아비뇽의 처녀들>을 통해 큐비즘의 산실이 되어버리고 만다.
<아비뇽의 처녀들>을 위한 스케치에는 위에 그림의 여자들 외에 선원과 의학도로 보이는 남자가 2명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본 그림에서는 배제되었으며 스케치와 비교하여 작품의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도덕성과 쾌락성이 사라지고 성에 대한 혼란스러운 느낌을 가져다 주게 되었다.
이 그림은 그려졌을 당시에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가, 미술 수집가였던 두세를 거쳐 미국의 뉴욕으로 오면서부터 이제는 "새로은 세계를 알리는 20세기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 입체주의라고 하는 이 런 그림을 일반인으로서 참 이해한다는게 ㅡㅡ;; 아무튼 간에 유명하다 유명하다 그래서 유명한가보다라고 하는거지 전혀 사전지식이나 상식이 없는 일반인인 내가 이 그림을 처음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큐비즘 어쩌구 저쩌구??.. 20세기의 전환점?? 솔직히 그건 아닐듯 하다.
8. 잭슨 폴록 : 가을의 리듬 Autumn Rhythm
1950 | 캔버스에 유화 | 266.7 X 525.8cm | 뉴욕, 메트로폴리단 미술관

잭슨 폴록이 1947 ~ 50년 사이에 그린 커다란 "흘리기" 그림은 찬사와 조롱을 동시에 받게 된다. <가을의 리듬> 등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단순함과 자율성의 매력에 끌렸던 많은 사람들은 화가를 미국의 영웅으로 칭송하며, 작품의 장대한 스케일과 극적인 움직임, 그리고 혁식적인 표현방법에 존경을 표했다. 반면 폴록의 작품을 경멸의 눈으로 본 사람들은 화가는 물론 그가 말하는 것까지도 모두 사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오늘날까지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언제나 마초적인 이미지와 굳은 얼굴, 담배를 물고 술을 마시는 전형적인 이미지로 굳어져 있는 그는 스승에게서 조차 가능성이 없으며 사고만 낼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오늘날에는 미국의 우표에까지 등장하게 되는 유명화가가 되어버렸다.
폴록은 이 그림을 그리면서 틀에 끼우지 않는 커다른 캔버스를 바닥에 펼쳐놓고 마치 춤추는 의식을 치르듯이 물감을 떨어뜨리면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이는 두개의 커다른 추상회화의 줄기중의 하나인 "행동회화"라는 말을 만들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폴록의 흘리기기법은 추상적이고 무작위적이기만 한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우연성과 섬세한 균형이 존재한다.
* 작가에 대한 소개도 책에서 충분히 읽어보았고, 추상화에 대해서도 읽어보았고, 이 그림의 제목은 <가을의 리듬>이란다. 자!!! 이제 정말 그림을 한번 자세히 보자고... 가을의 리듬이 느껴지는가?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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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뭉크+절규-으로 이어질 블로그링
Tracked from blogring.org 01 11, 2009 10:06 삭제뭉크+절규-에 관한블로그를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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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관심있는 줄은 몰랐네...그려보고 싶기도해?
그저께 한가람 미술관 갔었는데,,,같이 갈걸 그랬나? 전시회가서 원화를 보면 정말 공부 많이 된다는...
그냥 그림에 관심이라기 보다 일반적으로 너무나 알려진 그림들에 대해서 기초상식이라도 알고 싶어서 ㅋ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아마 유아기때 다니는 미술학원부터 다녀야 할듯... 이것저것 다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 그냥 관심만 가져볼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