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 작은 동영상 촬영 디캠 HD-700 구입



구성품... 정품박스안에 HD700본체, 소프트케이스(파우치), 전원아답터 및 각종 케이블(USB, D-AV, S-AV), 커넥터/코어,  사용설명서, 설치CD, 렌즈캡, 핸드스트랩 등이 들어있고, 이외에 정품케이스랑 보호필름, MP3다운권, 그리고 있으나마나한 다운로드쿠폰이 들어있다.



두 어달전 카드 한도 초과의 엄청난 충격 속에서, 물욕의 마음가짐을 다시 잡고, 지금 가진것을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하며, 분수에 맞게 살리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결국 또 자기 합리화에 걸려들고 말았다.

가을이 되면서 센치해진 면도 없잖아 있지만, 한동한 든든한 장난감이 되어주었던 DSLR과 필카들이 이동 시 적잖이 부담이 되면서 활용도가  점차 쇠퇴하더니 이제 먼지만 쌓여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 그저 휴대도 편하고, 사용도 편리한 똑딱이 생활카메라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그만  덥썩 ㅋㅋ

처음엔 동영상 기능이 있는 저렴한 디카를 알아보았으나, 사고나서 또 계륵이 될까 두려워, 이왕 기존 디지털기기와 조금이라도 차별화되어있는 디캠을 선택하였다.  물론 요즘 나오는 똑딱이들도 대부분 동영상 촬영이 지원되지만, 그래도 모양새나 편의성이나, 뽀대는 이 만한 가격대엔 거의 경쟁상대가 없어보였다. 사실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다.

기술진화가 빠른 디지털바닥에서 출시된지 2년이 넘었다는건 자칫 곧 퇴물로 전락할 수 있으나,  출시 당시의 가격과 지금의 가격의 엄청난 낙폭을 그저 감사해 하면서 당분간 UCC질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거 같다.




■ HD-700의 광고 카피라이트

VPC-HD700
포켓에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의
새로운 HD 디지털 무비 카메라
MPEG-4 AVC/H.264방식 720p  HD디지털 무비 카메라
71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활영/광학 5배줌 렌즈/ 손떨림 보정 기능 / 스테레오 녹음기능





아직 이것저것 많은 기능을 확인해보지 못해 약간의 사용기만 남긴다. 좀 더 써보고 판단해야 하겠지만 몇일동안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이다.

외관... 면도기를 닮은 듯한 외관, HD라는 선명한 이니셜을 돋보인다. LCD창은 2.7인치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깜찍하게도 후레쉬가 옆면에 살짜기 자리잡고 있다. SD메모리를 사용하며 최대 8기가 까지 지원한다. 배터리는 완충시에 사용하면 80분동안 촬영이 가능한걸로 나와있다. 다른 동급 디캠에 비해 10분정도 짧은듯 하다.



[외관 및 조작성]
전체적으로  디캠치고는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다.  전체적인 크기는 적지않은 핸드폰 정도 되며,  가장 두꺼운 렌즈부분이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크다.  무게도 200g 정도 되어 휴대하기엔 더 없이 적당하다. 약간 헐렁한 바지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정도는 되는듯 하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복잡한 메뉴얼3번 정독이나  사용설명을 따로 듣지 않아도 대충 생김새만 둘러보고 금방 사용목적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쉽다.  

특히 엄지손가락만 까닥까닥 하면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축기도 지정할 수 있어 나만의 기능을 쉽게 불러올 수도 있다. 초보자나 작동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을 심플모드로 제공한다.


[화질]
요즘엔 1280이상의 풀HD 고화질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사실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생활 단편을 담아내는데는 1280에 30프레임도 과분할 듯하다.  아무튼 결과물에는 어느정도 만족스럽다. 휴대폰이나 전에 쓰던 똑딱이 동영상이랑은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보여준다. 다만 아쉬운건 조리개가 F3.5 ~ F4.7이라 아무래도 암부나 실내에서는 약간의 제한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또한 실내 사진 촬영시엔 결과물이 디카에 비해 약간 자글자글한 느낌을 준다.  사진을 주로하고 약간의 동영상만을 촬영한다면 아쉬울도 있겠다.


- 다음에 계속 -
 

■ 3줄 사용기

[장점]
- 출시때와는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그리도 그에 비해 풍부한 구성품
- 저장메체를 SD 메모리로 한점
- 편리한 그립감과 사용이 편리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단점]
 - 아무래도 오래된 연식, HD2000 과 비교하면 스펙이 ㅡㅡ;
 - 약간 부족한 디카로서의 사진품질 (암부에서 자글자글함)
 - 조금 부족한 듯한 배터리 용량
(호환배터리가 저렴해서 다행)


기본정보

* 제조사 : 산요
* 출시일 : 2007년 10월
* 화소 : 710만화소
* LCD크기 : 2.7인치, 회전방식
* 메모리 : SD
* 광학줌 : 5배
* 디지털줌 : 12배
* 최대동영상 : 1280x720
* ISO감도 : 3200
* 최대조리개 : F3.5
* 동영상프레임 : 30프레임
* 무게 189g
* 색상 : 브라운, 레드, 실버
* 기타 : HD동영상, 손떨림방지, 한글지원, 이너줌, 얼굴인식AF


* 촬영모드




*   기본구성품
- HD700본체, 기본배터리, 소프트케이스, 전원아답터, USB케이블, D-AV케이블, S-AV케이블, 커넥터/코어,
  사용설명서, 설치SW, 렌즈캡, 핸드스트랩

* 추가구성품
- 정품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사진인화할인권, 영화예매할인권, 다운로드쿠폰, MP3이용권(벅스, Mnet)

*  옵션상품 : 도킹스테이션, 전용리모콘 (별매)
















11 2, 2009 00:05 11 2, 20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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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ia 2009年 11月 09日 22時 47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추가 배터리의 충전을 위해 도킹 스테이션이 필요한가요?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추가 배터리를 위한 충전 도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도킹 스테이션이 TV와 연결하거나 본체를 통한 충전 용도 외에도, 배터리만을 따로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하다면 비싸더라도 구입해야 할 것 같거든요.

    지금 보니, 인ㅇ파크에서 판매하는 샵의 옵션에 16GB SD 메모리가 있네요. 스팩 상으로는 8GB까지 지원된다고 나와 있던데..혹시, 16GB SD를 사용해 보셨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트리에 2009年 11月 10日 10時 24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킹스테이션이 있으면 충전과 동시에 편집이나 작업이 가능해서 유리하고, HDMI도 재생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전만을 위해서 구입한다면 그냥 저렴한 충전기만 사도 될거 같네요... 전 호환배터리 2개와 충전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문제는 호환배터리는 재생시간이 정품의 60~70%정도 되는거같네요)

      SD메모리는 8기가까지 지원한다고 나와있는데 트레센드는 16기가까지 지원되는걸로 알고있구요. 디직스나 다른 제품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만족스럽게 잘쓰고 있지만 무언가 조금 아쉬운점들도 조금씩 보이네요. 좋은결정하세요 ^^

  2. minia 2009年 11月 11日 02時 06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댓글로 질문을 하고 나서 계속 고민을 하다보니, hd1010이 너무 눈에 밟히네요. 결국 어떤 결정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700이 갖지 못한 너무 많은 기능들이 가능한데다가 추가로 망원렌즈까지 장착이 가능하다니.. 상당한 갈등을 유발하네요.

    최근 hd2000이 출시되어 더 개선된 성능을 보이고는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자면 현 시점에선 700을 능가할 수는 없겠네요. 워낙 가격이 떨어져서 말예요. 그렇다고, 1010의 기능을 포기하기도 아쉽고...2000을 가자니 가격이 제 능력 밖이고. 이래서 발만 구르고 있답니다. ^^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과 함께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