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태 왜 이런 캐릭터가 있었는지 진작부터 몰랐던 걸까?

요즘 개콘이나 웃찾사, 개그야 등 고만고만한 개그프로 보고 웃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최근에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의 김형사를 보면서 모처럼 기분좋게 웃었던거 같다. 2주전 처음 소개됐던 테러범편에서 대박 조짐이 있더니 이번주편을 보고서야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김형사의 진지한거 같으면서도 엉뚱하게 범인에게 받아치는 대사가 아주 감칠난다. 간만에 제대로된 개그의 진수를 보는거 같다는...

요즘 일요일 집에 있는 경우에는 개콘을 보는 둥 마는둥 하다가 대조영으로 넘어가는데, 이게 막판시간대로 넘어가면 ... (흠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 ㅡㅡ;)

그런데 왜 이  김형사역의 김원효라는 친구를 이제서야 알게 된것일까? 예전에 폭소클럽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별로 집중을 못받았었나부다. 개인적으로는 참 생소한 페이스라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는 앞으로 몇 주간이나 안질리고 계속갈까?  좀 뜬다싶으면 울궈먹고 울궈먹고 하는거 지겹다...

<2007.06.24 일 방영분>
06 27, 2007 20:03 06 27, 20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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