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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음악링크 잠시 끊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도 몇 분 안되는데, 링크건 파일 때문에 트래픽을 초과하여 한동안 접속이 안됐습니다.  이 곡이 이렇게 인기 있는 줄 몰랐네요 ㅡㅡ; 아무튼 당분간은 링크를 못걸듯합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이 훨씬 볼만하니 그걸로 감상을 하시길...
 

 
<Black Horse And The Cherry Tree 감상하기>


진한 커피,진한 다크초코렛이 생각나는 음악 ... Eye To The Telescope

사용자 삽입 이미지
KT TunstallEye To The Telescope는 그러니까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월정도까지 아마 가장 많이 들었던 음반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친구를 알게된건 어쿠스틱 음악만을 모아놓은 컴필앨범에 Black Horse & The Cherry Tree 라는 곡을 듣고 부터 였는데, 그냥 여느 때 처럼 좀 듣다 말줄 알았는데... 혼자 라이브 공연에서 북치고 장구치는 귀여운 모습에 그만 에 냅다 달려가서 기어코 앨범을 사고야 말았다. 적지 않은 나이에 튀지 않는 외모지만 노래를 할때의 열정과 흡입력은 마치 진한 커피를 마실때 가슴깊숙한 곳에서 혼이 울리듯 파장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반은 중국인 반은 아일랜드인인 그녀는 어려서부터 입양되어 바닷가의 과학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데, 그래서 앨범 제목이 Eye To The Telescope 로 지어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어디서 본적이 있다. 수록곡의 제목을 쭈욱 살펴봐도 범상치가 않다. Other Side Of The World , Silent Sea , Universe & U, Through The Dark  ㅡㅡ;  자연과 우주 이런것들이 생각나는...

수록곡을 보면 첫번째 트랙 Other Side Of The World가 흘러나오는데 역시 어쿠스틱 기타의 반주와 목소리가 같은 리듬을 타면서 관조적인 느낌을 주는데 음색이 꾸밈없이 짙은 커피같이 호소력이 뛰어나 대번에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이곡은 모 통신사 광고로도 한참 나왔던거 같다...

그리고 이어지는  Another Place To Fall 에서 목소리는 더욱 깊어지면서 누군가에게 세상은 이런것이야라고 자조하는 듯하게 곡을 이어간다.
Under the weather에서는 경쾌한 어쿠스틱이나 비트를 최대한 절제하고 목소리 자체의 멜로디라인을 살리면서 마치 아주 조금 우울함을 한모금 먹은듯하게 노래를 부른다.

그녀를 좋아하게된 계기를 마련해준 Black Horse & The Cherry Tree 를 듣다 흥에겨워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노래 만큼은 누군가 아래 유튜브 동영상이라도 꼭한번 보라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앨범 전체를 계속 듣다보니 가장 천천히 오랫동안 좋아졌던게 바로 False alarm 이다. 들을면 들을 수록 좋아지는 보석같은 곡이다.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유명해진 Suddenly I see 가 흘러나온다. 뭐 워낙 뜬 곡이고, 그녀를 세상밖으로 꺼낸 곡이니...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는군 ^^ )

이 앨범엔 라이브 한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있는데 Boo Hoo 라는 곡이다. 라이브의 달인 이라는 평가를 듣는 그녀지만 이 곡이 끝날때쯤 되서야 라이브라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직접 치는 기타연주, 호흡, 발성이 정말 원더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어찌보면 그 노래가 그노래 같고 하겠지만, 이 앨범은 전곡이 모두 좋기 때문에 앨범전체를 한곡도 빠짐없이 듣게 만든다. 진한 커피가 생각나는 음악... 그래서 이 앨범은 언제 들어도 좋다.

이 앨범은 2005년에 나온 앨범의 스페셜 디럭스인데 한곡의 보너스트랙과 공연모습과 뮤직비디오를 담아놓은 DVD가 함께 들어있다. 매우 즐겁게 감상했던 공연장면은 들어있지 않지만 그래도 혼자 귀엽게 놀고있는 공연장면이 들어있어 소장가치 또한 매우 높다 하겠다. (레몬트리의 모습을 형상화한 CD내부 모습)



<동영상보기>
백문이 불여일견 ...그녀의 라이브공연을 직접봐야 그 맛을 알 것이다. 아래 유튜브의 Horse & The Cherry Tree 을 함 보길 추천!
 
또다른 공연장면 같은곡인데 이 공연은 좀 덜끊긴다. 위에껀 젤 유명한거라 좀 로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듯...


□ 앨범정보(아마존)
http://www.amazon.com/Eye-Telescope-CD%2BDVD-KT-Tunstall/dp/B000HEW160/ref=pd_bbs_sr_7/002-2134456-2160008?ie=UTF8&s=music&qid=1176032242&sr=8-7

Audio CD (September 16, 2006)
Original Release Date: September 12, 2006
Number of Discs: 2
Label: Virgin/Relentless

http://www.changgo.com/changgo/n_detail.al_view?a_album=94129&a_genre= (창고)

Kt Tunstall / Eye To The Telescope (Cd+Dvd Special Deluxe Edition)

제작사  :  EMI
유통사  :  EMI MUSIC KOREA
발행일  :  2006/12/27
장르  :  Blues / Folk
형태  :  2 CD


□ 수록곡

# DISC 1
01   Other Side Of The World
02   Another Place To Fall
03   Under The Weather
04   Black Horse & The Cherry Tree
05   Miniature Disasters
06   Silent Sea
07   Universe & U
08   Suddenly I See
09   Stoppin’ The Love
10   False Alarm
11   Heal Over
12   Through The Dark
13   Immune (Live At Gaja Music London) (Bonus Track)
 
# DISC 2 [Dvd]
01   Black Horse And The Cherry Tree (M/V)
02   Suddenly I See (Us Version) (M/V)
03   Suddenly I See (Uk Version) (M/V)
04   Other Side Of The World (M/V)
05   Under The Weather (M/V)
06   Other Side Of The World (Live In Washington, Dc)
07   Silent Sea (Live In Washington, Dc)
08   Suddenly I See (Live In Washington, Dc)
09   Miniature Disasters (Live From The Mercury Lounge, Nyc)
10   Black Horse And The Cherry Tree (Live From The Mercury Lounge, Nyc)

04 8, 2007 20:42 04 8, 2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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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랜드 2007年 04月 10日 22時 03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펙터 꾹꾹 밟는 모습이 좀 귀엽긴 하다.ㅋ
    올만에 기타 한번 꺼내봤는데,,,튜닝도 못하겠고,그나마 칠수 있었던 곡도 다 까먹었어.말짱 도루묵이야!

    • 트리에 2007年 04月 12日 09時 22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타쳤었군... 아 빨리 기타배워야 하는데 계속 그자리네 ㅡㅡ;

  2. ycancha 2007年 06月 09日 00時 29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검색에서 발견한 포스팅이 반가와서 제 이글루즈 블로그에서 트랙백 걸었습니다. KT Tunstall, 그국에 그나물인 요즘 음악계에 참 신선하고 실력있는 가수인 것 같죠?

    • 트리에 2007年 06月 09日 14時 28分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한동안 아침 출근시간을 행복하게 해줬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