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손갈 때 마다 풀고 있는 hanayama 의 캐스트 퍼즐 5단계 LABY...
퍼즐관련 사이트에서 호평을 받는걸 보고 바로 구입했다. 
이전에 역시 5단계였던 Spiral을 생각보다 일찍 풀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이것도 쉽게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게 될듯 될듯 하면서 안된다. ㅡㅡ;;;
이 넘의 퍼즐이란게 명제가 간단해서... 돌려풀던 밀어풀던 일단 헤체를 하고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기만 하면 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디게 걸리면 제작자를 탓하며 짜증을 곱씹게 된다.
내 머리가 째릿째릿 잘돌아가는 명석한 두뇌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은근과 끈기로 무장되어 처음부터 다시를 무한루프 할 만한 참을성도 없거니와 경우의 수를 모두 따져 종이에 옮겨 적은 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치밀함 같은 것도 없다.
그냥 무식한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단순하게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하면서 체념과 도전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젠 좀 과학적인 사고를 가지고 퍼즐의 구조와 경우의 수를 따져가면서 침착하게 풀어가야 겠다...ㅋ
LABY... 해체 전 모습과 해체 후 모습... 어릴적 미로 퍼즐처럼 간단하면 좋을까만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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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의 제작사로는 Hanayama가 유명한데, 매년 개최되는 International Puzzle Design Competition (IPDC )를 통해 출품된 제품중에 우수한 작품이나 그 외에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퍼즐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5단계 SPIRAL (소용돌이)... 작품의 이름과 잘 어울리게 5개의 금속조각이 소용돌이처럼 엃혀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켄 워커가 개발한 이 퍼즐은 캐스트 퍼즐에 처음으로 도전한 나에게 적지않은 즐거움을 주었다. 해체하는것 보다 되돌려 놓는게 몇배 더 어렵다는... 물론 이것도 나중에 알고나면 어이없게 쉽다. 
6단계 QUARTET... 지인이 풀어보라고 줬는데 단순한 4개의 금속조각만 보고 만만히 덤볐다가 한 이틀 해보고 조용히 봉인해 두었다. 내 머리가 문제가 아닌 제작자를 탓하면서...
거의 최고 난이도중에 하나라고 한다. 펴즐을 풀어볼수록 오히려 이런 단순한 구조가 더욱 어려운거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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